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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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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/09/08 22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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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박혜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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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랑 카랑 호령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리도 쉽게 떠나갈 운명 잘키운딸 어이두고 그리 서둘러 가시었는지요 살아있을때 한번뵐것을 하는 죄책감도 있습니다 얼마전 강옥자 회장님께 안부를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통 모른다고 하시더이다 이렇게 이별하려고 .... 얼마나 힘드셨어요 포천신문에 남다른 애정이 있으셨는데... 고이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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